1. Brighter Day - Kirk Franklin 2. I Almost Let Go - Kurt Carr & Singers 3. You Are God Alone - Marvin Sapp 4. You Are God - Darwin Hobbs 5. Still Say Thank You (Live) - Smokie Norful 6. Doesn't Really - Matter Tonex 7. It's Already Done - Bishop T.D. Jakes 8. Worthy - Virtue 9. My Everything (Praise Waiteth) - Richard Smallwood/Vision 10. Holy - Donnie McClurkin 11. I Need You To Survive - Hezekiah Walker & LFC 12. Bless Me (Prayer Of Jabez) - Donald Lawrence 13. Wade In The Water - Blind Boys of Alabama 14. Jesus - Debra Killings 15. You Are My Daily Bread - Fred Hammond 16. Shake Yourself Loose - Vickie Winans 17. I Won't Let Go - John P. Kee & New Life 18. You Can't Hurry God - Dorinda Clark-Cole 19. Worship Medley - Deitrick Haddon 20. When I Enter Your Rest - Joann Rosario 21. Exalted Praise - CeCe Winans 22. There's Nothing Too Hard - Lamar Campbell 23. Come Ye Disconsolate - Ted & Sheri 24. It's In My Heart - Harvey Watkins- Jr. 25. He's Coming Back - 7 Sons of Soul 26. Afterwhile - Keith "Wonderboy" Johnson 27. Amazing Grace - Shirley Caesar 28. Higher In The Lord - Beverly Crawford 29. Right on Time - Lee Williams 30. View The City - RiZen
최강의 Gospel 컴필
블랙뮤직의 오마쥬 !
WOW Gospel 2004
현재 세계음악의 흐름은 흑인음악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다. 2003년 10월 첫 주 빌보드 싱글 차트 역사상 처음으로 Top 10의 모든 곡이 R&B나 힙합과 같은 흑인음악으로 차트가 채워진 사건은 그에 대한 좋은 예라고 할 수 있겠다. 국내에도 정통 블랙뮤직을 구사하는 뮤지션들이 등장하고 인기를 얻어가면서 흑인음악이 최근 대중음악의 트랜디를 주도해가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 가스펠은 모든 흑인음악의 원형적인 모델을 제시해 온 만큼 가스펠에 대한 흑인뮤지션들의 경의와 자부심은 팝씬에서도 자주 찾아 볼 수 있다. 최근 국내 CCM계에도 ‘믿음의 유산’이라는 팀이 한국적인 블랙가스펠을 표방한 ‘브라운가스펠’이라는 장르를 통해 본격적인 흑인음악을 선보이며 가스펠의 대중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제는 전 세계의 음악이 흑인음악을 중심으로 재편성되고 있다는 표현도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고의 가스펠 넘버만을 모은 [WOW Gospel 시리즈]는 단순한 히트 컬렉션의 개념이 아닌 시대적 흐름에 맞게 변화해 온 가스펠 역사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다. [WOW Gospel]이 보여주는 카테고리는 특정적인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하면서도 풍성함으로 가득하다. R&B, Urban, Soul, 그리고 POP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역량 있는 아티스트들과 뛰어난 리더를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콰이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가스펠을 한 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은 이 컬렉션이 지닌 가장 큰 매력 중의 하나이다. 올해 [WOW Gospel 2004]의 전체적인 특징은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굳이 구별된 특징을 찾는다면 이번 앨범이 가스펠의 도시‘텍사스 휴스턴 (Houston Texas)’에 대한 헌정의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커뮤니티 콰이어와 솔로 아티스트 그리고 신인에 대한 발굴처럼 최근 몇 해 동안에 지켜온 컬렉션의 기준도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다. 우선 솔로아티스트들을 살펴보자면 2003년 가스펠계의 히로인이었던 비키 와이넌스 / 2004년 스텔라어워즈에서 최다 부문인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던 데이트릭 헤이던(Deitrick Haddon) /‘모던 가스펠의 개척자’ 커크 프랭클린(Kirk Franklin) / 올해 그래미어워즈에서 소울 가스펠앨범을 수상한 [...Again ]의 주인공인 도니 맥컬킨(Donnie McClurkin) / 가스펠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리차드 스몰우드(Richard Smallwood) / 최고의 여성 가스펠 스타 씨씨 와이넌스(CeCe Winans). 올해 스텔라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그 진가를 인정받은 여성 콰르텟 보컬팀 라이즌(Rizen)과 신인상부문에 끝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데브라 킬링(Debra Killings)도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하며 천재적인 재능을 선보인 데뷔앨범을 송리스트에 올렸다. 가장 대표적인 가스펠 컬렉션시리즈 [WOW Gospel]시리즈는 하나의 브랜드 이상으로 크리스천 음악사에 이정표 역할을 해왔다. 한 해를 대표하는 정상의 가스펠을 담아내면서 ‘최고의 가스펠 아티스트들의 최고의 히트곡 30’ 이라는 타이틀의 약속과 그 안에 담겨진 “진정한 자유의 메시지”는 올해 [WOW Gospel 2004]에도 변함없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미국뿐 아니라 국내에도 생소한 가스펠장르에 대한 검증된 음악만을 접할 수 있다는 점은 [WOW Gospel]만이 갖는 가장 큰 매력임에 틀림없다. 글: 추 연 중 (인피니스 웹기자 / CCM 컬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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